[영화] 쇼생크 탈출/ 줄거리,리뷰

쇼생크 탈출 포스터

쇼생크 탈출은 심오한 스토리텔링, 뛰어난 연기, 신랄한 주제로 인해 역대 가장 찬사를 받은 영화 중 하나로 널리 알려져 있어요.

1994년에 개봉한 이 영화는 인내와 희망의 힘을 보여주면서 지속적인 문화적 시금석이 되었어요.

 

 

줄거리

 

은행 부지점장이었던 앤디(팀 로빈스)는 아내를 죽였다는 누명을 쓰고 쇼생크 교도소에 종신형으로 들어가요. 수감된 곳에서는 인간 취급도 못 받아 적응에 힘들어해요.

앤디는 레드(모건 프리먼)와 친해지고 레드에게서 암석 망치를 구하게 돼요. 앤디는 소장에게 세금 관련 조언을 해주고 그로 인해 동료에게 맥주를 돌리는 일이 생겨요.

그때부터 앤디는 간수들의 보호도 받고 간수들의 비공식 회계사로써의 일도 해주게 돼요. 앤디는 자신을 괴롭히는 보그스를 죽도록 패주고 앤디의 성경과 포스터를 허용해 주게 돼요.

앤디는 모짜르트 "피가로의 결혼"을 방송실 문을 잠근 후 레코드를 틀게 되고 그 순간 쇼생크 감옥은 자유를 느끼게 돼요. 이로 인해 앤디는 2주간 독방 신세를 지게 돼요.

한편 레드는 계속 가석방 부적격 판정을 받게 돼요. 어느 날 젊고 활발한 토미 윌리엄스라는 인물이 수감되고 아내와 아기가 있는데 앤디에게 검정고시를 도와달라고 해 글을 읽는 것부터 가르쳐 주게 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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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미와 대화중 어떤 사건에 대해 얘기하는데 앤디가 누명 쓴 그 사건이었어요. 토미가 이 사실을 증언하면 앤디는 교도소에 나올 수 있는 확실한 증거였어요.

앤디는 소장에게 자기가 나가면 돈세탁은 일절 얘기하지 않겠다고 하지만 소장은 토미를 죽여버려요.
앤디는 출소하면 태평양으로 갈 거고 아내에게 청혼했던 장소 떡갈나무아래 흑요석 덩어리 근처를 파보라고 레드에게 이야기해요.

레드는 대화 후 앤디가 자살하지 않을까 걱정을 해요. 그 후 앤디가 사라집니다.
앤디는 소장의 구두를 신고 교도소를 탈출해요.

앤디는 포스터 뒤에 뚫린 굴을 이용해 탈출을 했어요. 비가 쏟아지는 날 굴을 통해 천둥소리에 맞춰 하수구를 부수고 탈출을 했어요. 그리고 소장의 세탁된 돈을 인출 후 경찰에 소장을 고발을 해요.

소장은 자살을 하고 10년이 흘러요. 출소한 레드는 앤디가 말한 흑요석 주위를 파게 되고 상자 속 돈과 편지를 발견을 해요.
희망은 좋은것이고 좋은 것은 사라지지 않고 체스판을 준비하며 레드를 기다리고 있겠다는 앤디!
앤디와 레드는 바닷가에서 웃으며 재회하고 영화는 끝이 나요.

 

쇼생크 탈출 후 장면

 

리뷰

 

우리는 감옥 생활의 고난과 잔인함을 묘사한 수많은 영화를 보았어요. 그러나 "쇼생크 탈출"은 단순한 감옥 영화가 아니에요. 희망, 우정, 구원이라는 주제를 놀라운 방식으로 탐구하는 시대를 초월한 걸작이에요.

프랭크 다라본트가 감독하고 1994년 개봉한 "쇼생크 탈출"은 중편소설 "리타 헤이워드와 쇼생크 탈출"이 원작이에요. 아내와 애인을 살해한 혐의로 부당하게 유죄 판결을 받은 성공적인 은행가 앤디 역인 팀 로빈스가 쇼생크 주립 교도소의 장기 수감자인 레드 역으로 모건 프리먼이 출연해요.

팀 로빈스와 모건 프리먼의 연기 열연은 대단했어요. 순진한 은행가에서 현명하고 희망에 찬 죄수로 변모한 앤디와 반면 모건 프리먼은 모든 희망을 잃었지만 앤디와의 우정을 통해 다시 희망을 찾는 남자 레드 역을 맡아 최고의 열연을 선보였어요.

영화의 촬영과 연출,영화의 속도감은 완벽했고 질질 끌거나 서두르는 느낌이 전혀 없었어요. 조명과 카메라 앵글을 활용해 장면의 분위기를 효과적이며 극적으로 연출했어요. "Thomas Newman"이 작곡한 "Brooks Was Here"는 잊혀지지 않을 정도로 아름다운 선율을 영상에 녹여냈어요. 들어보시죠.

>>>>>>> Brook was here <<<<<<<<<

"쇼생크 탈출"은 고난의 시간을 견디는 영화에요. 훌륭한 스토리텔링, 연기, 연출을 기대하는 사람이라면 반드시 봐야 할 작품이에요.

"쇼생크 탈출"은 역대 최고의 영화 중 하나라고 생각하는 명작이에요. 아직 본 적이 없거나 기억이 나지 않는다 하시면 꼭 한번 보시길 추천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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