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스타]김민재의 모든것/유년시절,프로시절,나폴리

 

 

나폴리 소속 김민재

 

현재 유럽5대 리그인 이탈리아 무대에서 맹활약중인 대한민국의 자랑 김민재  유년시절부터 현재 나폴리소속에서 철기둥이라고 불리우기까지 그의 면면을 살펴 보도록 하겠습니다.

• 목차
• 김민재 유년시절
• 김민재 프로리그
• 김민재 나폴리행

 

유년시절

 

1996년 11월 15일  경남 통영에서 유도선수 아버지,육상선수 어머니 사이에 남다른 유전자를 가지고 태어났습니다. 어릴적 가족형편이 어려운 까닭에 선배 축구화를 물려 신고 운동을 했다고 합니다.

2012년 김민재는  17세 이하 대표팀에 발탁됩니다.  소집 전날 대표팀 동료들은 서울에 올라와 호텔에서 하룻밤 묵은 뒤 대표팀에 합류했지만 횟감을 운반하는 아버지 물차를 타고 7시간 고속도로를 달려 소집에 응했다고 합니다. 

연세대 스포츠레저학과에 진학한 김민재는 2년을 다니고 중퇴했습니다. 이후 2016년 내셔널리그(3부리그) 경주 한국수력원자력에 입단했습니다.

2학년 시절 조기 프로진출 문제로 학교와 마찰을 빚어 중퇴했다고 합니다. 열악한 내셔널리그 선수생활은 녹록지 않았습니다.

김민재는 U-16,U-20 등 연령별 대표를 거쳤지만 정작 올림픽 등 국제대회 본선무대를 밟은 적은 한번도 없었습니다.

 

 

전북 시절 김민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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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리그

 

2017년 드디어 전북 현대로 이적을 합니다. 시즌 시작하고 김민재는 자신의 능력을 제대로 보여줍니다.

전북에서 입단후 바로 주전 센터백으로 기용됐고 좋은 활약으로 국가대표에도 발탁됩니다. 프로 데뷔 시즌에 K리그 베스트11,영플레이어상을 수상하며 최고의 유망주임을 증명하였습니다.

2018시즌이 되고 여전히 엄청난 경기력을 보여줬지만 대구 FC와의 경기에서 종아리 부상을 당하고 월드컵 출전까지 무산되고 맙니다. 하지만 부상 복귀 후 아시안게임에 참가해 병역특례를 얻었고 다시 전북의 주전 수비수로 활약하게 됩니다.

시즌이 끝나고 김민재는 베이징 궈안에 입단하고 통산 59경기를 뛰면서 활약을 하다가 유럽리그진출의 교두보인 2021년 여름 페네르바체에 입단을 합니다. 김민재는 불과 1년만에 팬들에게 최고의 수비수로 자리 매김 합니다.

 

김민재를 응원하는 팬

 

나폴리행

 

2022년 7월 드디어 김민재는 나폴리 이적이 확정되고 2023년 여름 이적 시장 부터 바이아웃 4500만 유로(약 600억)조건으로 입단합니다. 나폴리 간판 수비수 쿨리발리 대체 전력으로 상당한 기대를 받았습니다.

첫 경기부터 인상적인 경기력을 선보인 김민재는 팬들에게 인정받은 선수가 되어가기 시작했습니다. 막강한 피지컬을 바탕으로 체력과 스피드, 공중 헤더를 보여주며 철기둥이란 별명을 얻습니다.

마찬가지로 팀도 연승하며 리그 부동의 1위를 하고 있습니다. 최근 챔피언스리그(UCL)에서도 프랑크푸르트를 2-0을 꺾었는데 철기둥의 면모를 보여주며 4게임 무실점 완승 행진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제 세계 최고의 센터백으로 우뚝서며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 많은 빅클럽으로부터 거액의 제안을 받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대한민국의 나폴리 통영에서 태어나 이탈리아 나폴리에서 기량을 만개하고 있는 대한의 자랑 김민재 선수!! 

앞으로 거의 확정적인 리그 우승, 챔피언스리그 우승 기원하며 부상없이 행복한 축구를 하길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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