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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영화>인생은 아름다워 따뜻하고 위안이 되는영화, 줄거리, 결말, 리뷰

by 집중탐구2023 2023. 3.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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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2차 대전 홀로코스트(유대인 대학살)가 자행되던 당시 강제 수용소로 보내진 한 유대인 남성과 그의 아들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어요.

참담한 역사의 소용돌이에서도 영화는 희망을 보여주며 인생은 아름답다는 역설적 메시지를 전하는 따뜻한 영화입니다.

1999년 개봉해 클래식한 작품이기도 하지만 대부분의 관객들이 인정하고 그리고 칸영화제,아카데미 상도 받아 전 세계적으로 인정도 받은 영화이기도 하죠.

영화 "인생은 아름다워"가 왜  인생 최고의 명작이라 불리는지 지금부터 알아보도록 할게요.

 

목차

1. 인생은 아름다워 줄거리
2. 인생은 아름다워 결말
3. 인생은 아름다워 리뷰

 

 

줄거리

 

 

친구와 함께 로마로 갓 상경한 촌사람 귀도는 이곳에서 서점을 오픈하려하지만 거절당하고 맙니다. 그는 숙부의 호텔에서 웨이터로 일하게 되고 재치 있고 능숙한 말솜씨로 좋은 평가를 받게 됩니다.

어느 날 귀도는 학교 선생 도라를 만나 한눈에 반하게 됩니다. 도라에게는 약혼할 남자가 있었지만 귀도는 진심 어린 구애를 보냈고 결국 약혼파티에서 도라귀도에게 나를 데려가달라는 말을 합니다.

이후 갑자기 말 한마리를 타고 온 귀도는 도라를 태워 밖으로 나갑니다. 둘은 결혼 후 시간은 흘러 귀엽고 사랑스러운 5살 조슈에의 엄마 아빠가 됩니다.

이제 귀도는  자신의 꿈이었던 서점을 운영하게 됩니다. 행복한 나날이 계속 되던 어느 날 유대인 출신이었던 귀도조슈에는 독일 유태인 수용소에 끌려가게 됩니다. 

수용소에 도착한 귀도 조슈에를 어떻게든 안심시키려고 단체 게임하러 온것이고 여기서 일등 하면 탱크를 받을 수 있다고 말합니다. 한편 귀도와 아들을 구하려고 하는 도라는 그곳이 얼마나 잔혹한 곳인지 모른 채 유태인이 아닌 자신도 수용소에 들어갑니다.

수용소의 고된 노동이 시작되었고 독일군의 학살이 자행되기 시작했습니다. 샤워한다는 명목아래 실제론 독가스 샤워로 학살을 자행하고 있던 것이었습니다. 아들 조슈에는 샤워하기가 싫어 아빠를 찾아 숙소를 나오게 돼 가까스로 목숨을 구하게 됩니다. 

귀도는 앞으로 계속 숨어있어야 게임에 이길 수있다고 아들 조슈에를 숨어 있게 만듭니다. 어느 날 귀도는 노동을 하던 도중 우연히 확성기를 발견하게 되고 아내에게 사랑한다는 메시지를 전합니다.

귀도는 신체검사를 받게 되고 예전 숙부의 호텔에서 수수께기를 주고받던 의사인 레싱 박사를 보게 됩니다. 한편 수용소 생활에 지친 아들 조슈에는 집에 가고 싶다고 보채지만 능청스러운 대처로 아들의 마음을 바꿉니다.

레싱 박사의 도움으로 귀도는 장교들의 파티에 아들과 함께 웨이터로 가게 되고 그곳에서 레싱은 자신은 도와줄 처지가 못됀다고 얘기합니다. 이에 귀도는 자신을 구해줄 생각이 전혀 없어 보이는 레싱에게 실망을 합니다.

모든 일정을 마치고 조슈에를 안고 숙소로 돌아가던 도중 유태인들의 산더미처럼 쌓인 시체를 보게 됩니다.

 

결말

 

이날밤 전쟁이 끝났다는 소식이 전해졌고 독일군들은 증거를 없애려고 분주히 움직입니다. 이에 귀도는 아들을 안전한 곳에 숨기게 되고 도라를 구하기 위해 여장을 한 후 수용소를 뒤지기 시작합니다.

하지만 얼마 후 독일군에게 발각이 되고 잡혀가는 도중 아들이 숨어서 보고 있을거라는걸 아는 귀도는 장난스러운 종종걸음으로 아들에게 웃음을 선사합니다.

이내 골목으로 들어가 조슈에의 시야에서 사라지게 되고 곧 총성이 울려 퍼집니다. 타타타탕~! 

다음날 독일군들은 혼비백산 떠나게 되고 그제야 살아남은 유태인들은 하나 둘 나오기 시작합니다. 숨어있던 조슈에도 나오게 되고 그리곤 이내 미군의 탱크를 보게 됩니다.

게임에 이겨 탱크를 받은 줄 알고 좋아합니다. 전차운전병은 그런 귀여운 조슈에의 모습에 탱크에 태워주게 되고 가는 도중 엄마 도라를 만나게 됩니다. 

이후 조슈에가 어른이 되어 나오는 나레이션 "나의 이야기고 아버지가 희생된 이야기고 아버지는 최고의 선물을 주셨습니다"

 

리뷰

 

영화를 보고 나면 마지막 나레이션처럼 최고의 선물을 받은 것 같은 기분이 드는 영화예요.

끔찍한 수용소 생활에도 아들에게 아버지의 깊은 사랑을 아낌없이 보여주는 게 너무 간절하게 느껴져 가슴이 먹먹하더라고요.

실제 감독 겸 귀도역의 로베르토 베니니의 아버지는 유태인 수용소에 3년간 있었다고 하네요. 아버지의 이야기를 모티브로 제작이 된 듯해요.

아내 도라역을 맡은 니콜라스 브라스키는 실제 로베르토의 아내이고 현재까지 잘 살고 있다고 합니다. 어떻게 보면 영화의 스토리가 현실의 스토리와 연결고리가 많게 느껴지네요.

비영어 영화 흥행순위 역대 2위인 인생은 아름다워는 실제 헐리웃 자본이 들어간 영화를 제외한다면 작품성으로만 1위를 한 최고의 명작이에요.

삶이 힘들고 외로울 때 이 영화를 보시면 정말 힘이 되는 따뜻한 영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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