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트루먼 쇼 조작된 삶, 줄거리, 결말, 리뷰

 

트루먼쇼의 한장면

 

우리가 사는 세상도 과연 진짜의 삶을 살고 있는 세상일까요?

우주라는 세트장 속에 우리 또한 가짜의 삶을 살고 있는지도 모르겠네요. 영화는 자유의지, 진정성에 대한 인간의 내면에 대한 질문을 던집니다.

영화 트루먼 쇼는 트루먼 버뱅크(짐 캐리)라는 한 남자의 인생을 생중계하는 방송쇼입니다.

개봉한지 20년이 넘었지만 아직도 관객을 사로잡는 영화 트루먼쇼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목차 1. 트루먼 쇼- 줄거리 2. 트루먼 쇼- 결말(스포주의) 3. 트루먼 쇼- 리뷰

 

 

줄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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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루먼은 태어나자마자 방송이 시작 되었으며 그 쇼는 엄청난 인기를 끌었어요. 트루먼이 사는 섬은 외부인이 들어갈 수 없는 거대한 세트장이고 트루먼은 이를 알지 못하고 평소와 다름없는 삶을 살고 있어요.

그런데 트루먼의 삶에 비현실적인 사건들이 벌어져요. 그에게만 내리는 비, 죽은 줄 알았던 아버지가 노숙자가 되어 나타나는 등 트루먼은 현실을 의심하기 시작하고 섬을 떠나 피지로 가려 하지만 갖은 방법으로 트루먼을 못 나가게 막게 돼요.

 

트루먼 도서관 장면

 

그전에 트루먼이 피지에 가려는 이유를 말할게요. 결혼할 상대가 이미 정해져있었지만 트루먼은 다른 여자(배우)에게 한눈에 반하게 돼요.

그런데 이 배우 또한 트루먼에 운명처럼 끌렸고 급기야 모든 게 거짓이라고 얘기를 해요. 결국은 급하게 아버지(배우)를 보내게 되고 딸을 피지로 데리고 간다고 말하며 차에 태워 사라지게 돼요.

집에 돌아온 아내에게 이 사실을 말하지만 아내는 트루먼을 진정시키려해요. 하지만 트루먼은 아내를 차에 태우고 벗어나려고 하지만 수단 방법을 안 가리고 막게 되고 결국은 경찰들이(연기자) 방사능이 유출됐다고 길을 막게 돼요.

하지만 경찰 한명이 "트루먼 씨 수고하세요"라고 얘기하고 자신의 이름을 알리 없는 경찰로 인해 속은 걸 알게 된 트루먼은 차를 버리고 뛰어가지만 결국은 붙들려 집으로 가게 돼요.

방송국에서는 트루먼의 의심을 피하기 위해 죽었던 아버지를 살려내는 기적을 보여줘요. 아버지로 인해 다시 안정을 되찾았으나 사실은 방송국의 의심을 피하기 위한 연기를 한거에요.

 

 

결말

 

트루먼 마지막 장면

 

트루먼은 도망을 가게 되고 트루먼쇼는 비상이 걸리게 돼요. 방송된 후 처음으로 방송을 중단하는 상황이 되고 방송관계자, 배우들이 트루먼을 찾아 헤매게 돼요.

방송국은 모든 조명을 사용해 바다를 항해하고 있는 트루먼을 발견하고 거센 인공폭풍으로 그를 죽음직전까지 몰고 가요. 가까스로 살아난 트루먼은 다시 한번 힘을 내 피지를 향해 나아가요.

하지만 가짜 세상의 끝 벽에 도달하게 되고 계단 위 비상문을 발견해요. 트루먼은 "나는 누구죠?"라는 말을 한 후 꾸며진 가짜 세상을 벗어나 문을 넘으며 영화는 끝이 나요.

 

 

리뷰

 

트루먼 쇼는 관객들에게 여운을 남기는 영화에요.

짐 캐리는 24시간 생방송되는 리얼리티 TV 쇼의 스타이지만 자신도 모르게 평생을 살아온 남자 트루먼 버뱅크 역으로 출연해요.

짐 캐리는 트루먼 역을 맡아 기존에 코믹스러운 연기에 국한된 것에 벗어나 더 진지하고 다양한 감정을 보여주며 훌륭한 연기를 펼쳤어요.

독특한 컨셉과 가슴 아픈 주제로 오랫동안 기억에 남을 영화 트루먼쇼 꼭 한번 보시길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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