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셔터 아일랜드는 마틴 스콜세지 감독의 작품으로, 2010년 개봉된 미스터리 스릴러 반전 영화입니다. 이 영화는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와 마크 러팔로 등 유명 배우들이 출연하여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영화는 감옥 섬 셔터 아일랜드에서 벌어지는 미스터리한 사건을 그린 작품으로 정신병원과 범죄자 수감소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이야기가 주요한 내용입니다.
과연 감옥 섬 셔터 아일랜드에서는 무슨 일이 벌어지고 반전은 무엇일까요? 셔터 아일랜드 이야기 속으로 들어가 보겠습니다.
목차
- 셔터 아일랜드 : 줄거리
- 셔터 아일랜드 : 결말(스포주의)
- 셔터 아일랜드 : 후기
줄거리
테디 다니엘스(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는 보스턴의 유명한 보안관이다. 그는 자진해서 사건을 맡고 새로운 파트너인 척 파울(마크 러팔로)과 함께 셔터 아일랜드로 들어가게 됩니다.
셔터 아일랜드의 정신병원에서 환자 레이첼이 실종되는 사건이 발생을 합니다. 이를 조사하려는 두 남자는 감옥섬에 있는 사람들과 조사를 하기 시작합니다.
테디는 조사 중 악몽이 문득 떠오르는데 유대인 수용송에서 독일군 포로를 몰살하는 장면과 방화범 앤드류 레이디스에게 자신의 아내가 살해당하는 장면입니다.
테디는 앤드류도 이 섬에 수감되 있는 걸 알게 되고 그와 이야기를 나누고자 수사에 지원을 합니다. 테디는 이 섬에는 정치적 음모가 있다는 걸 알아챕니다.
실종된 레이첼은 살아서 돌아왔고 그녀는 테디를 남편으로 착각하다가 돌연 화를 내며 내가 남편을 죽였는데 당신은 누구냐고 말합니다.
테디는 레이첼의 실종이 조작됐음을 알고 자신도 이들에게 당하지 않을까 의심을 갖게 됩니다.
테디는 진실을 알기 위해 끝까지 추적을 하게 되고 동굴에서 전직 의사라고 말하는 진짜 레이첼 솔란도가 이 섬의 실상을 이야기합니다.
이 섬에서는 뇌엽절리술을 하고 있고 시술하는 장소는 등대 건물이라고 듣습니다.
테디는 사상적으로 위험한 인물을 정신병자로 몰아 치료를 명목으로 강제 시술을 통해 식물인간이나 좀비로 만드는 곳이 맞다는 걸 확신합니다.
등대를 가기 위해선 바닷물을 헤엄쳐 가야 되는데 테디는 궁금한 나머지 등대로 향합니다.
결말(스포주의)
테디는 등대 안으로 들어가게 되고 연구소장 코리를 만나게 됩니다. 코리 소장은 충격적인 발언을 합니다.
테디는 이 섬의 2년 동안 있었던 환자였다고 말을 합니다. 그리고 이름은 테디가 자신의 아내를 죽인 방화범 이름인 앤드류라고 말을 합니다.
설명을 하자면 앤드류는 아내를 죽이고 정신분열증을 겪고 이 섬에 수감된 환자이면서 죄수입니다. 과거 앤드류의 아내는 정신이상자였는데 집에 불을 질러 호숫가로 이사를 합니다.
아마 그때 앤드류가 아내를 죽인 방화범으로 기억하는 것 같습니다. 호숫가 집에서 앤드류는 며칠 출장을 다녀온 사이 아내는 아이들 셋을 호수에 익사시켜 살해한 상태였습니다.
앤드류는 호수에 시체로 떠있는 아이들 셋을 건져와 땅에 눕혀두고 망연자실하고 있는데 앤드류의 아내는 붙잡으며 제발 나를 놓아달라는 부탁을 합니다.
앤드류는 그런 아내를 총으로 쏘게 됩니다.
코리 소장은 원래 뇌엽절리술을 반대하던 사람이었지만 전직 참전용사 출신 보안관이었던 앤드류가 너무나도 난폭하게 굴자 더 이상 감당이 안 돼 최후의 수단으로 앤드류의 환상에 맞춰 연극을 한 것입니다.
다행히 앤드류는 과거의 기억이 떠올라 이 한 편의 연극 치료는 성공한 듯 보였습니다.
하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앤드류는 척에게 이곳에서 나가야 된다고 말을 합니다. 앤드류는 다시 테디로 돌아간 것입니다.
앤드류는 수술도구를 들고 자신에게 오는 의사를 바라보며 아래 이미지와 같은 말을 합니다.
앤드류는 의미 심장한 말을 척에게 건네며 의사들을 따라가며 영화는 끝이 납니다.
후기
셔터 아일랜드는 처음 보신 분들에게는 주인공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에 집중하게 하는 영화이고 두 번째 보게 되면 다른 배우들에게 집중이 되는 매력 있는 영화입니다.
내용에 더 몰입하게 하는 디카프리오에 미친 연기는 다시 봐도 소름이 돋을 정도입니다. 여러 번 보다 보면 다양한 복선이 영화 전반에 깔려 있어 그것을 찾는 재미도 쏠쏠한 영화입니다.
영화를 보다 보면 잔잔한 클래식 선율이 들리는데 오스트리아의 작곡가 구스타프 말러의 피아노 4중주 가단조라고 합니다.
클래식을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한번 들어보시기 바랍니다. 어때요? 영화와 잘 어울리는 선율이죠?
평소 미스터리 반전 스릴러 물을 좋아하신다면 영화 셔터 아일랜드는 꼭 보셔야 할 영화고 이미 보신 분들에게는 셔터 아일랜드의 또 다른 의미를 찾을 수 있는 영화입니다.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영화'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영화 카운트 결말 등장인물 실화 줄거리 후기 (16) | 2023.04.12 |
---|---|
길복순 결말, 등장인물, 줄거리, 후기 알아보기 (4) | 2023.04.07 |
영화 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 줄거리, 결말, 리뷰 (0) | 2023.04.03 |
영화 쥬라기 공원, 줄거리, 결말, 리뷰 (2) | 2023.03.30 |
영화 테이큰 화끈한 액션, 줄거리, 결말, 리뷰 (0) | 2023.03.28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