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은 비정상적인 세포가 제멋대로 자라 주변 조직을 침범하고 망가뜨리는 질병이에요. 나이가 많은 성인이 노화로 인해 발병할 확률은 높지만 모든 연령에서 발생할 수 있어요.
암은 전 세계 수백만 명의 사람들에게 고통을 주고 현대 과학으로도 아직 정복되지 않은 질병이에요. 이런 암의 원인과 증상및 통증, 암 예방 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할게요.
차례 1. 암의 원인 2. 암의 증상과 통증 3. 암의 예방 |
암의 원인
건강한 성인의 몸이라도 하루에 많은 암세포가 생기는데 그럼에도 암에 걸리지 않는 이유가 면역계에서 암세포를 제거하거나 정상적인 세포로 만들어 주기 때문이에요.
문제는 암세포가 생존하고 증식하여 면역계가 제어할 수 없는 경우 암으로 발전하게 되요. 암은 유전적 돌연변이, 특정 화학물질에 대한 노출, 방사선 및 생활습관 등 다양한 요인에 의해 발생할 수 있어요.
일반적으로 방사선, 흡연, 과도한 음주, 열악한 식습관, 신체 활동 부족, 노화, 유전적 요인 등에 의해 암 위험이 증가 할 수 있어요.
암의 증상과 통증
암 초기에는 전혀 자각을 못하고 자각이 이루어진 시점에는 암이 상당히 진행된 경우가 많아요. 가장 흔한 증상은 급격히 살이 빠지면서 몸이 붓는 증상인데 암세포가 증식하기 위해 에너지를 많이 쓰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또한 오전에 특별한 움직임이 없음에도 체온이 낮은 경우도 암의 가능성이 높다고 해요. 폐암이나 간암의 경우는 기침, 호흡 불편이 주요 증상인데 초기에는 증상이 없어 평소에 혈액검사나 간초음파 검사를 정기적으로 하셔야 합니다.
암의 진행 속도도 나이에 따라 다른데 젊은 분의 경우는 신진대가가 빨라 노인에 비해 암의 진행속도가 엄청나게 빨라요. 대신 면역력이 낮은 노인은 암에 걸릴 확률이 높습니다.
암에 걸리면 내장, 뼈, 신경을 압박하기 때문에 극심한 통증에 시달리게 되요. 고통 감소와 삶의 연장을 중점을 두고 마약성 진통제를 사용하지만 이마저도 말기가 되면 소용이 없을 정도로 극심하게 아프다고 하네요.
암 통증은 약물, 방사선 요법 및 수술을 포함한 다양한 방법을 통해 통증을 다스리려 하지만 아직까지는 통제하기 힘들어 법적으로 존엄사가 허용되는 질병이에요.
암의 예방
세계암연구기금/미국 암연구협회 기준에 따른 8가지 식사 수칙입니다.
1. 정상체중 유지하기.
2. 매일 1시간 중등도 활동 혹은 30분 이상 활발한 활동하기.
3. 패스트푸드와 가공식품과 같은 지방 함량이 높은 음식을 피하고 설탕이 든 청량 음료를 피하기.
4. 비전분 과일과 채소를 충분히 섭취하고 견과류나 도정하지 않은 곡물을 섭취하기.
5. 적색육을 일주일에 약 510g(18oz.) 이하로 제한하며 가공육 섭취 피하기.
6. 캔맥주 기준 하루에 남성은 2캔(약 600ml), 여성은 1캔(약 300ml) 이하로 마시기.
7. 소금은 하루에 6g을 넘지 말 것.
8. 일부 영양 보충제는 암 발생을 높일 수 있으므로 보충제에 의존하지 말고 건강한 식단은 유지할 것.
암은 예방만이 최선의 선택이에요. 암으로 인해 본인뿐만 아니라 사랑하는 가족들에게도 고통을 안기는 질병입니다. 암의 원인과 증상을 이해하고 올바른 암 예방을 실천하고 정기적인 검진을 받아 행복한 삶을 영위해 나가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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